감사했던 일주일❣️

29번째 생일을 맞아
신난 저에요 😚
호주에 온지 1년밖에 안되서 친구도 없구
생일이 뭐가 중요해
혼자 보내겠지 기대도 안했는데
주변에 나를 챙겨주는 사람이
많다는 걸 느끼고 너무 감사하고
감동이었어요

피자 사진은 없지만 피자도 먹구
케잌도 먹구

말레이시안 다이닝가서
맛있는 저녁도 먹구

선물도 받구

야경도 보고

수박케잌도 먹구

선물도 받고

체리가 생일상도 차려주구
베개도 선물받고 (베개 정말 중요한 1인)

선물도 받고

미나가 생일상도 만들어주구

축하많이 받고

강아지 케잌도 먹구

무뚝뚝한 제가 애교스러워지는 주간이었어요
너무 좋고 감동받으면 눈물나지않고
얼떨떨해하는 제 자신이 가끔 답답해요ㅠㅠ
이렇게 감동받았다고 티 내고 싶은데
잘 안되서 미안할때도 있어요
하지만 속마음은 정말 행복하게 만들어준
주변 친구들에게 아주 감사했어요
꼭 다 갚아줄게요 ❣️
모두들 복 받을거야